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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 지옥에 있느니라.

가숲까지 2018. 9. 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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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디스

 

압둘라 븐 아므르 븐 아스(하나님께서 그를 받아주시기를)가 전하기를,

 

"예언자(그 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의 사물을 담당하고 있던 키르키라가 죽자 예언자께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지옥에 있느니라."

 

예언자의 교우들이 원인을 확인하고자 고인의 집을 찾아갔을 때 그곳에서 그가 전리품 중에서 훔쳤던 망토 한 벌을 발견하였습니다. (부카리가 전함)

 

해설 : 키르키라 라는 사람이 예언자(그 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와 몇몇 전투에 참전하여 동물로 화물을 운반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예언자(그 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의 일을 도와주는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혹에 빠져 전리품 중에 망토 한 벌을 훔쳤습니다. 그가 죽었을 때 예언자(그 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그가 지옥에 있다고 하셨는데, 그 때 예언자들의 교우들이 그의 집으로 가서 그가 훔친 망토 한 벌을 발견했습니다. 겉으로 보면 그는 예언자(그 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를 도와주는 사람이었고 아무 의심할 바 없던 자였지만 자기 것도 아닌 국가의 물건을 훔쳐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아 불지옥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예언자(그 분에게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그가 지옥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은 그분이 하나님으로부터 키르카라의 상황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삶은 아주 짧습니다. 더 편리한 삶을 살기위해 다른 사람들의 재물을 훔치거나 빼앗는 것은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손해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