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교육위원, 국민대 총장 면담.."대학, 자료 제출 거부"
https://news.v.daum.net/v/20220808200447554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대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논문과 관련한 대학 재심사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국민대 총장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 5명은 오늘(8일) 오후 임홍재 국민대 총장과 약 1시간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대 측이 자료 제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며 면담 내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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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은 “임 총장이 ‘재조사위원회 연구 위원들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지키겠다. 외부 압력이 있어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임 총장도 기자들과 만나 “재조사위원의 인적사항과 회의록, 보고서 등은 윤리위원회가 비공개로 의결했다”며 “(공개될 경우) 위원 개개인의 학문과 양심의 자유, 대학의 자율성이라는 기본적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총장은 ‘문대성 전 의원과 김 여사 논문 재조사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그(문대성 전 의원) 때는 검증 시효(연구 시효)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민주당 교육위원 “국정감사에서 검증”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대의 자료 제출 거부에 국정감사에서 검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민석 의원은 “이 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정감사를 만들 것”이라며 “터무니없는 결정을 한 국민대 내부의 비민주적 구조와, 그 구조를 만든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4일에도 국민대를 항의 방문해 총장 면담을 시도했지만, 국민대 총장은 병원 검진을 이유로 자리를 피해 면담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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