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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식 행사를 자제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념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가숲까지 2022. 8. 1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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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00770

100일이 지났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100일'을 기념하는 방식이 사뭇 달라 눈길을 모은다.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문 전 대통령은 퇴임 100일을 맞이한다.

윤 대통령은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12일 최영범 홍보수석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첫 번째 공식 기자회견은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리며, 대통령의 모두발언과 질의응답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평소 윤 대통령은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해왔다. 이를 감안해 대통령실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따로 하지 않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집중호우 대응 논란과 대통령 지지율 하락 등 악재가 겹치면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면돌파하는 방식을 택했다.

한편, 청와대를 나와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머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0일 퇴임 행사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오는 14일 문 전 대통령의 퇴임 100일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문 전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수해복구에 다함께 힘을 모을 때"라며 한가롭게 퇴임 행사를 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장기간의 욕설, 소음시위에 대한 대응과 주민위로를 위한 계획이어서 그 뜻을 고맙게 여긴다"면서도 "지금은 전국적인 수해상황과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주시길 바란다"며 행사 자제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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