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의 모습이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도시에서는 짧은 시간에 폭우가 쏟아져 도로와 지하공간이 물에 잠기고, 산악지역에서는 거대한 빙하와 암석이 무너져 내리며 순식간에 계곡을 휩쓸고 있습니다.최근 국내에서는 도시의 기후재난 대응 방식을 콘크리트 중심에서 자연기반해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동시에 네팔 히말라야에서는 거대한 빙하와 암석이 붕괴하면서 대규모 돌발홍수가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서로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재난처럼 보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하나의 공통된 질문이 있습니다.변화하는 기후에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준비하고 있을까요?콘크리트 도시가 기후재난에 취약한 이유도시는 사람과 건물, 도로와 기반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비가 많이 내리면 자연에서는 토양과 식물이 물을 머금고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