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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53918.html
중부지방 호우특보 발효
8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등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기 연천군 신서 지역이 171.0㎜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강원 철원장흥에도 137.5㎜의 비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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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된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드리운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지역에서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또 기상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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