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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권성동 사퇴 촉구…"대승적 결단해야"

가숲까지 2022. 8. 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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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날 마라톤 의원총회 끝에 권 원내대표의 거취를 사태 수습 이후 재논의하기로 결의한 데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

5선 중진인 조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지도부는 대승적 결단을 해야 한다. 이번 의총 결정은 국민과 당원을 졸로 보는 것"이라며 "당과 국가를 사랑한다면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 지도부는 그 실력이 다 드러났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처리방식이 세련되지 못했고, 비대위 전환의 기본 발상에 사익이 앞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파국이 예정돼 있다"며 "절차적 정당성도 갖추지 않고 출범한 비대위, 그에 따른 가처분 인용, 대통령께서 금주령을 내린 행사에서 원내대표의 음주.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이 맞느냐"고 반문했다.

조 의원은 '전날 의총의 의사결정이 잘못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어제 의총에 70여 명이 참석했고, 불참한 의원 대다수에는 지금의 원내대표가 안 된다는 기조가 깔려 있다고 본다"며 "보이콧 성격이 상당히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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