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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주요 부위 훼손"…30대 남성 인천공항서 자해 소동

가숲까지 2022. 9. 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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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30대 남성이 자기 주요 부위를 훼손하는 등 자해 소동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 입국장 10번 게이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가위를 들고 자기 주요 부위를 훼손했다.

사건 당시 A씨는 자해한 뒤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부렸고, 일부 여객들이 이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봉합 수술을 위해 서울의 큰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터미널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소방 요청으로 경찰관 1명이 구급차에 탑승했다"며 "A씨는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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