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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무함마드(saw)의 동물에 대한 대우

가숲까지 2018. 8. 1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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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의 동물에 대한 대우

 

예언자께서 행한 모든 행위의 밑바탕에는 자비와 사랑이 있었습니다.  모든 피조물들을 사랑으로 대하셨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 분의 한계 없는 사랑은 동물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무지의 시대(이슬람 이전 시대) 사람들은 동물을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대했습니다. 그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잔인하게 잘라먹곤 하였으며 동물들끼리 서로 싸우게 하는 경기들도 벌였습니다. 예언자(그분에게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인간의 이러한 무지하고 잔인한 행위를 종결시켰습니다.

 

아부 와끼드(하나님께서 그를 받아주시기를)가 전하기를,

 

"예언자(그분에게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메디나로 오셨을 때 메디나 사람들이 살아있는 낙타의 혹을 자르고, 또 한 양의 다리를 잘라 먹고 있었습니다. 예언자(그분에게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이들을 막으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동물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그 동물의 어떤 부위를 자른다면 그 부위는 죽은 고기로 여겨지는 것이니 먹을 수 없는 것이니라."  (티르미디)

 

예언자(그분에게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어느 날 얼굴에 낙인이 찍힌 당나귀를 보시고 슬퍼하셨습니다. 이런 짓을 한 사람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당나귀에게 낙인을 찍은 자에게 저주가 있기를!"  (부카리)

 

예언자(그분에게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둥지에 있는 갓 부화한 새들을 훔쳐 어미 새를 걱정에 빠지게 한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이 불쌍한 갓 부화한 새들을 훔쳐 어미 새를 괴롭히는가?  어서 갓 부화한 새들을 어미 새에게 돌려주어라."  (아부 다우드)

 

한 번은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메카로 가기 위해 이흐람(순례복)을 입고 메디나로 떠나셨습니다. 우싸야란 곳에 도착하셨을 때 그늘 아래에서 몸을 웅크려 자고 있는 한 마리의 새끼 사슴을 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교우들 중 한 사람에게 모든 사람들이 지나갈 때까지 새끼 사슴 옆에서 기다려 아무도 새끼 사슴을 놀라게 하지 않도록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무왓타, 나사이)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1만 명의 군대를 이끌고 메카로 진격하였을 때 길에서 자기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는 어미 개 한 마리를 보셨습니다. 그분은 주아일 븐 수라까를 불러 그 동물들을 지키도록 명령하고 어미 개와 새끼 개들이 이슬람군대에 의해 놀라지 않도록 했습니다. (와키디)

 

어느 날 그분께서는 너무 말라 가죽과 뼈가 붙은 한 마리의 낙타를 보시자 주인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말 못하는 동물을 대하라. 동물은 살찌워진 상태로 타고, 살찌워진 상태에서 양식으로 사용하라."  (아부 다우드)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누구의 정원에 들리셨을 때 한 마리의 낙타를 보셨습니다. 낙타가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를 보자 고함을 지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분은 사랑스럽게 쓰다듬으셨습니다. 낙타가 진정하자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이 낙타의 주인이 누구냐고 물으셨습니다. 메디나 주민인 한 젊은 사람이 나타나 '오, 하나님의 예언자시여! 이 낙타의 주인은 저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분께서 그 젊은 사람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베푸신 이 낙타에 대해 그분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이 낙타가 나에게 너는 그를 굶주리고 많이 피곤하게 하였다고 비난하였느니라." (아부 다우드)

 

또한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길을 걸어가다가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그들은 말을 타고 있는 상태에서 이야기하지 말라. 동물들 중에는 그 동물을 타는 자보다 더 나은 동물도 있느니라. 왜냐하면 많은 동물들이 그것을 타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염원하기 때문이니라."  (아흐마드)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어느 날 양을 도살한 사람을 만나셨습니다. 그 사람은 양을 눕힌 다음에 양 앞에서 칼을 갈기 시작했습니다.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이 양심 없는 사람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셨습니다.

 

"동물을 여러 번 죽이고 싶은가? 칼은 양을 눕히기 전에 가는 것이 좋지 않았는가?" (하킴)

 

그분께서는 또 다른 하디스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에게 누가 지옥으로부터 또한 지옥은 누구로부터 멀리하는지를 알려주겠노라?" 그리고 그분께서는 교우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공손하고 마음이 고운 사람이며 동정심과 우정이 있는 다정한 사람들이니라."  (아흐마드)

 

예언자(그분에게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양심이 있는 사람과 양심이 없는 사람의 경우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십니다.

 

"한 창녀는 한 마리의 개가 우물가에서 혀를 늘어뜨리면서 갈증을 식히기 위해 진흙을 핥고 있음을 보았느니라. 그녀는 가죽 양말을 벗어 우물 안으로 들어가 가죽 양말에 물을 담아 개에게 주었느니라.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자비로운 행동으로 그녀를 용서하셨느니라. 또 다른 여성은 고양이를 죽을 때가지 가두어 묶어 놓았느니라. 심지어, 기어 다니는 벌레도 먹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에 결국 고양이가 굶어 죽었느니라. 그 여성은 이러한 양심 없는 행동으로 인하여 지옥에 떨어지게 되었느니라."  (부카리, 무슬림, 나사이)

 

예언자(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위와 같은 가르침을 바탕으로 암흑시대 사람들을 행복시대 사람들로 변화시키셨습니다. 이전에 사람들 사이에서조차 끔찍했던 이들 예를 들어, 살아있는 딸을 묻었던 사람들이 이제는 동물에게까지 자비심과 동정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가장 훌륭하고 모범적인 하나님의 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훌륭한 가르침을 주셨으며 작은 참새의 권리도 지켜져야 함을 강조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뱀이나 전갈과 같은 해로운 동물들이 우리에게 위험을 끼치려할 경우 죽일 때는 고통을 주지 말고 단 한 번에 죽일 것을 명하셨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뱀을 단 한 번에 죽인다면 그에게 100배의 보상이 있느니라. 만일 두 번에 죽인다면 이보다 덜한 보상이 있을 것이며, 세 번 때려서 죽인다면 두 번보다 덜한 보상이 있을 것이니라."  (무슬림, 아부 다우드)

 

요즈음 인도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사랑

과 자비보다 더 넓은 자비로 가득찬 선지자께서는 이 보편적인 자비를 베푸셨을 때 그것은 지나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지막 선지자인 무함마드(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의 자비는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체를 포함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자비를 베푸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해로운 동물을 죽이는 것에도 자비를 가져야 함을 권장하는 것은 진정으로 훌륭한 가르침이 이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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