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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하다를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가숲까지 2018. 8. 24.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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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하다를 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자세한 글입니다.

 

비쓰밀라히 아르라흐만 아르라힘!

 

 

‘신앙 증언’, 즉 ‘하나님 이외에는 숭배받을 존재가 없으며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사도이다’ 라는 구절이 뜻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선지자 무함마드(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가 가져온 메시지를 믿고, 그는 전 인류를 위해 보내졌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슬람의 메시지는 특정 그룹의 사람을 위한 것도 아니며 특정 시간에만 한정되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말하라 (오, 무함마드여!) ; ‘사람들이여. 나는 전 인류에게 보내진 하나님의 사도이노라.’ " (꾸란 제 7장 158절) 

 

2.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는 종교와 관련한 사항에 있어, 틀림없고 무결하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또한 그는 욕구에 따라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내리신 계시라."

 

(꾸란 제 53장 3-4절)

 

그렇지만, 현세와 관련된 사항에 있어서는,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 역시도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들처럼 가장 올바른 의견을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그대들 사이에 분쟁이 생긴다면 그대들은 나에게 올 것이지만, 나 역시 사람일 뿐이라. 그래서, 그대들 중의 일부는 다른 이들보다 더 뛰어난 말솜씨로 유리한 증거를 댈 것이니, 만약 내가 다른 형제의 정당한 권리를 착취하는 판결을 내렸다면 실로 나의 이 판결은 그에게 불지옥의 일부를 건네준 것에 다름아니라. 그러니 결코 그것을 받아들이지 말라. ” (‘알-부카리’와 ‘무슬림’이 전함) 

 

 

3.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는 모든 인류를 위한 자비로서 보내졌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는 그대를 오직,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자비로서 보낸 것이라.” (꾸란 제 21장 107절) 하나님께서는 분명 진실을 말씀하셨다. “하나님보다 더 진실된 말씀을 하는 자가 있을 수 있는가?” (꾸란 제 4장 87절)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는 인류에게 보내진 자비이다. 그는 우상숭배로부터 인류를 구하였으며, 모든 것을 창조한 창조주만을 경배해야 함을 알려주었다. 그는 억압과 부정(不正)의 종교에서 공정과 공평의 종교인 이슬람으로 사람들을 인도하였다. 그는 물질만을 좇던 삶에서 내세를 위한 삶으로 사람들을 이끌어주었다. 

 

 

4. 하나님의 사도(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가 가장 명예로운 선지자이자 사도이며 그는 마지막 선지자이자 사도임을 믿는 것이다. 그 이후에는 어떠한 선지자도 사도도 출현하지 않는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무함마드는 그대 남성들 중의 여느 아버지가 아니라.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사도이며 선지자의 끝막음이라.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노라.” (꾸란 제 33장 40절)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다른 선지자들이 받지 못한 여섯 가지 축복을 받았노라 ;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자와미울 칼림’(적은 단어로 깊은 뜻을 구사하는 능력)을 주셨고, 적의 마음 속에 두려움을 불어넣으시어 나를 도와주셨으며, 나에게 전리품을 허락하셨도다. 그분께서는 나를 위해 대지를 세정의 도구로, 그리고 예배의 장소로 두셨으며, 나를 사도로 보내셨으니 모든 피조물을 위해서라. 그리고 나는 최후의 선지자라.” (‘무슬림’이 수집한 하디쓰)

 

 

5.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가 우리에게 이슬람이라는 종교를 전하였으며, 이슬람은 모든 측면을 아우르는 종교라는 사실을 굳게 믿는 것이다. 그 누구도 이 완성된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무언가를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 나는 그대들을 위하여 그대들의 종교를 완성하였고, 그대들에게 베풀어진 나의 은총을 완전히 하였으며 그대들을 위하여 이슬람을 종교로 함에 흡족하였노라.”    (성꾸란 제 5장 3절) 

 

 

이슬람은 총체적인 삶의 방식이다. 이슬람은 정치, 경제 , 사회, 윤리의 모든 부분에 대해 지침을 제공한다. 이슬람은 현세와 내세에서의 성공된 삶이 무엇인지 가르쳐주고 있다.

 

토마스 칼라일이 말했다 : ‘무슬림은 그들의 꾸란을 경건하게 다루는 반면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성경에 대해 그다지 많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 꾸란은 어느 곳에서나, 모든 성문법과 관습법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추측과 삶을 뛰어넘는, 하늘에서 곧바로 내려온 메시지. 지구에 거주하는 인간이 준수해야 하고 그 길을 따라 걸어야 하는, 모든 이가 읽어야만 하는 것. 판사의 판결문은 꾸란에 기초하고, 모든 무슬림이 꾸란을 공부하며, 그들은 꾸란을 통해 삶의 빛을 찾는다. 그들의 모스크(이슬람 성원)에서는 꾸란이 매일같이 낭송된다. 천이백 년 동안 꾸란은 끊임없이 많은 사람들의 귓속과 마음속에 울려 퍼지고 있다. 우리는 가끔 어떤 ‘이맘’(예배 인도자)이 꾸란을 칠만번씩이나 읽었다는 소문을 듣기도 한다.’  

 

6. 하나님의 사도(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움마’(이슬람 공동체)를 위한 진실된 조언을 제공했다고 굳게 믿는 것이다. 그는 움마를 위해 존재하는 모든 선(善)을 알려주었으며, 그는 움마를 위해 존재하는 모든 악(惡)에 대해 경고하였다.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는 고별 ‘핫지’(성지순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내가 그대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았는가?” 그들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전달하였습니다.” 그가 말했다. “ 오, 하나님! 증인이 되어 주십시오.” (‘알-부카리’와 ‘무슬림’이 수집한 하디쓰)

 

7. 무함마드(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가 가져온 ‘샤리아’(이슬람법)야말로 우리가 따라야 할 유일무이한 법률이라고 믿는 것이다. 인류의 판결 기준은 샤리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이슬람 이외의 것을 종교로 삼길 원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며 내세에서 손실자 중의 한 명이 될 것이라.” (꾸란 제 3장 85절)

 

8.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를 믿고 따르는 것이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 

 

“그리고 하나님과 사도를 따르는 자, 그들은 하나님께서 은총을 내리신 선지자들과 진실된 신앙인들과 순교자들, 그리고 선행을 실천하는 자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 그 얼마나 훌륭한 (천국의) 동료들인가!” (꾸란 제 4장 69절)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를 따른다는 것은 그의 말을 따르고 그가 금지한 것을 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리고 사도가 그대들에게 준 것은 받고 그가 그대들에게 금한 것은 멀리 하라” 

(꾸란 제 59장 7절)

 

하나님께서는 선지자(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가 금한 것을 위반하는 자가 어떤 벌을 받을 것인지 명확히 말씀해주셨다. 그분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를 거역하고 그분의 경계를 넘어서는 자, 그분께서는 그를 불(지옥)에 들게 하시니 그는 그 곳에서 영원히 거주할 것이라. 그리고 그에게는 치욕의 벌이 있을 것이라.” (꾸란 제 4장 14절) 

 

9. 하나님의 사도(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가 내린 판결에 대해 만족하고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가 허락한 사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것이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렇지 않노라. 그대의 주님께 맹세코, 그들이 그들 사이에 논쟁하던 것을 그대에게 판결을 맡기고, 그 후 그대가 내린 판결에 관해 마음 속에 불만을 느끼지 않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때, 그 때서야 그들은 (진정으로) 믿는 자들이라.” (꾸란 제 4장 65절)

 

 

또한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샤리아(이슬람법)는 가장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무지의 시대의 판결을 그들이 원하는가? 굳건히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보다 더 훌륭한 판결자가 있을 수 있는가?” (꾸란 제 5장 50절) 

 

10. 선지자(그분에게 평화가 깃드시기를)의 순나(언행)을 따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말하라(오, 무함마드여!) : ‘너희들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나를 따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너희들을 사랑하실 것이며 너희들을 위해 너희들의 죄를 용서해주실 것이라. 그리고 하나님은 너그러이 용서하는 분이시며 가장 자애로우신 분이시라.’ ”

 

(꾸란 제 3장 31절)

 

그렇기에 선지자(s.a.w)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며 귀감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실로 하나님의 사도에게는 그대들을 위한 훌륭한 모범이 있으니 (그 모범은) 하나님과 최후의 날을 바라고 하나님을 많이 기억하는 자를 위한 것이라” (꾸란 제 33장 21절)

 

선지자를 본받기 위해서는 선지자의 전기를 읽고 공부해야 한다. 자이눌 아비딘(r.a.)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 ‘우리는 꾸란의 구절을 공부하는 것처럼 선지자가 참가한 전투에 관해 배우곤 했다.’ 

 

11. 하나님께서 선지자(s.a.w)에게 주신 지위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그의 지위를 존경하는 것이다. 선지자(s.a.w)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기독교인들이 마리아의 아들(예수)의 지위를 과장했던 것처럼 나의 지위를 과장하지 말라. 나는 그저 하나님의 종일 뿐이라. 그러니 이렇게 말하라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종이자 그분의 사도이다.’ “ (‘알-부카리’가 수집한 하디쓰)

 

12. 선지자(솰랄라후 알라이히 왓쌀람: 하나님께서 그에게 자비와 평화를 베푸시길: s.a.w)의 이름이 언급될 때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자비와 용서를 베푸시고 그분의 천사들도 그를 위해 자비와 용서의 기도를 하니 오, 믿는 자들이여! 그를 위해 자비와 용서의 기도를 하고 그에게 평화의 인사를 건네라.” (꾸란 제 33장 56절) 

 

선지자(s.a.w)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인색한 자란 나의 이름이 언급되었을 때 나에게 자비와 용서의 기도를 하지 않는 자라.” (‘앗-티르미디’가 수집한 하디쓰)

 

13. 선지자(s.a.w)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그 어떤 누구보다 선지자를 가장 사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 인류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셨으니 그것은 진리의 종교인 이슬람이며, 이슬람을 받아들인 자는 현세와 내세에서 충만한 기쁨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말하라(오, 무함마드여!) : ‘너희들의 아버지와 자식과 형제와 아내와 친척과 너희들이 모은 재산과 잘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장사와 너희들이 즐거이 머무르는 거주지가,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와 그분의 길에서 치르는 전투보다 더 좋다면 기다리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결정을 가져올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거역하는 이들을 인도하지 않으시노라.’ ”(꾸란 제 9장 24절)

 

선지자(s.a.w)는 그를 사랑했을 때 맞이할 결과에 대해 잘 설명한 바가 있다. 누군가가 그에게 물었다. ‘오, 하나님의 사도여. 종말의 날이 언제입니까?’ 선지자(s.a.w)가 말했다 : “그 날을 위해 그대는 무엇을 준비하였는가?” 이 남자는 잠시 머뭇거린 후에 대답했다 : “저는 그 날을 위해 많이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단식이나, 예배, 자선 등을 많이 실천하지 못했습니다만, 저는 실로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를 사랑합니다.” 선지자가 말했다 :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는 자와 함께 있을 것이오.” (‘알-부카리’와 ‘무슬림’이 수집한 하디쓰)

 

선지자(s.a.w)가 말했다 : “다음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자는 신앙의 달콤함을 맛볼 것이라 : 하나님과 그분의 사도를 그 어떤 누구보다 더 사랑하는 것, 누군가를 사랑함에 오직 하나님을 위해서만 사랑하는 것, 하나님께서 불신으로부터 그를 건져주신 후, 다시 불신으로 돌아가는 것이 마치 불구덩이에 던져지는 것만큼 혐오스런 것이라 느끼는 것. “(‘알-부카리’와 ‘무슬림’이 수집한 하디쓰)

 

선지자(s.a.w)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면 그가 사랑한 자들, 예를 들어 선지자의 가족, 그의 교우들(하나님께서 그들을 흡족히 여기시길)을 사랑하고 존경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선지자가 싫어한 자를 싫어해야 한다. 왜냐하면 선지자(s.a.w)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누군가를 사랑하고 싫어했기 때문이다. 

 

14. 사람들을 이슬람으로 초대하고 이슬람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또한 이슬람에 대해 알지 못한 자들에게 이슬람을 설명하고, 지혜와 훌륭한 말로써 ‘순나’(선지자의 언행)를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무지한 자를 가르치고 부주의한 자를 깨우치는 일이기도 하다. 지고하신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지혜와 훌륭한 설교로써 그대 주님의 길로 초대하라. 그리고 더 좋은 것으로써 그들과 논하라.“ 

(꾸란 제 16장 25절)

 

선지자(s.a.w)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 “나를 대신하여 꾸란의 한 구절일지라도 사람들에게 알리시오.” (‘무슬림’이 전하는 하디쓰)

 

15. 선지자(s.a.w)를 변호하고 그의 ‘순나’를 방어하는 것이다. 즉, 그와 관련하여 사람들이 조작해낸 이야기들과 이슬람의 적이 일으키는 모든 종류의 의심과 추측에 관해 명백한 사실관계를 알리며, 이슬람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슬람의 정확한 가르침을 전파하는 것이다. 

 

16. 선지자(s.a.w)의 ‘순나’(언행)를 본받아 실천하는 것이다. 그가 말씀하셨다 : “나의 ‘순나’와 인도받은 계승자 의 ‘순나’를 따르도록 하라. 그대들의 어금니로 그 ‘순나’를 꽉 깨물어 절대 놓치지 않도록 하라. 그대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종교와 관련하여) 새로 만들어진 것들이라. 왜냐하면 새로 만들어진 것들은 모두 ‘비드아’(종교에 새로운 것을 지어내는 행위)이며, 모든 ‘비드아’는 방황이기 때문이라.“ 

(‘알-부카리’와 ‘무슬림’이 수집한 하디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