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이 난리가 났다.
예상하지 못한 신기록이 벌어졌다.

개점 일주일을 넘긴 평산책방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평산책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비를 들여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만든 동네 서점이다.문 전 대통령이 사저 이웃집 단독주택을 8억5000만 원에 매입해 책방으로 리모델링했다.

평산책방은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점 후 근황을 알렸다. 지금껏 이곳에서 팔린 도서 수와 방문객 수가 엄청났다.
평산책방은 게시글에서 "평산책방이 문을 연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약 1만 여명의 방문객이 책방을 찾아주셨고 5582권의 책이 판매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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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구입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책방의 수익금은 전액 재단법인 평산책방에 귀속되고 향후 진행될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이라고 했다.
또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사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평산책방은 지난달 26일 오픈했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6일 영업한다.
https://im.newspic.kr/yHdve3v
이 시각 난리 난 '평산책방' 근황…예상 못 한 일 벌어지고 말았다 (+이유)
'평산책방'이 난리가 났다. 예상하지 못한 신기록이 벌어졌다. 평산책방, 책방지기 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 연합뉴스 개점 일주일을 넘긴 평산책방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평산
im.newspic.kr
다음은 평산책방이 올린 글 전문이다.
평산책방이 문을 연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약 1만 여명의 방문객이 책방을 찾아주셨고 5582권의 책이 판매되었습니다.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구입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책방의 수익금은 전액 재단법인 평산책방에 귀속되고 향후 진행될 공익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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