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대한 이슬람의 태도
친애하는 무슬림 형제 자매 여러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창조를 통한 질서와 균형 속에서 우리가 하늘과 땅에서 그것을 볼 수 있는 엄청난 조화 속에서 우주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었습니다. 그것은 꾸란 속에 다음과 같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조화로 모든 것을 창조하였으니” (성꾸란 54장 49절)
"모든 개체는 합당한 균형 속에 존재하나니” (성꾸란 13장 8절)
"하늘을 두되 높이 두시고 균형을 두셨으니” (성꾸란 55장 7절)
무한한 우주 안에서 지구는 신성하게 확립된 균형과 조화의 일부분입니다. 이와 관련한 인간의 역할은 다음의 말씀에서 명령된 것처럼 세상을 가장 온전한 모습으로 세우자 노력하면서 그 균형과 조화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균형을 깨뜨리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성꾸란 55장 8절)
이 신성한 경우가 무시되고 어떤 해로운 행위들이 균형이 깨지도록 야기한다면, 그 결과는 인간과 자연에게 재앙이 될 것입니다. 환경은 지구를 생존에 부적합한 것이 될 만큼 뒤틀리고 말 것입니다. 주요한 경고의 증후는 땅과 바다에 생기는 부조화입니다.
"인간의 손이 저지른 부패가 육지와 바다에 만연했나니 그들이 행했던 일부를 맛보게 하리라 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돌아오리니” (성꾸란 30장 41절)
이러한 종류의 증후들은 최근에 들어서 두드러져 왔습니다. 바닷물과 강물이 산업 쓰레기들에 의해 손상되는 바람에 물 속의 살아있는 유기체들을 위협하며 심지어 어떤 경우들에는 멸종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땅에서는 살림이 합당한 계획 없이 벌목되어졌고 나아가 불로 말미암아 고갈되었습니다. 지구의 생태학적 균형에 끼치는 결과적인 위협은 매일 들리는 소식입니다. 많은 종류의 동식물이 멸종에 가까워졌습니다. 식물의 상실은 물을 줄어들게 하여 심각한 토양 침식을 유발하여 한 때 비옥했던 지역들을 사막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슬람은 인간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소중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보호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꾸란에서 하나님은 몇몇 동물들과 식물들을 두고 맹세하시며 벌과 개미는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꾸란은 천국을 그 밑에 강물이 풍부한 맛있는 과일들과 함께 흐르는 정원으로 묘사합니다. 그러므로, 환경에 대한 이슬람식 태도의 철학적인 배경은 동식물들에 대한 존경심과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을 위한 자연의 생태학적 균형입니다. 인간은 자신을 포함하여 창조된 모든 것들의 가치를 알고 이해하고 깨달아야 할 독특한 책임을 지집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책임을 진다는 조건으로 인간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창조하시었습니다. 무슬림은 이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슬림이 자연의 균형을 보호하는 것이 보상받을 가치가 있고 그 반대는 비난받을 죄악이라고 믿는 이유입니다.
이슬람의 초기 시절 동안 훌륭한 원칙들에 부응하는 훌륭한 관행의 많은 모범들이 있었습니다. 카으바 주변의 지역은 금지된 곳으로 선언되었습니다. 즉, 어떤 식물이건 나무건 베는 행위와 동물을 죽이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메디나와 타이프의 지역들은 사도 무함마드에 의해 자연 보호 주역 또는 공동 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새들이 짝짓기 하는 계절 동안에는 사냥이 금지되었습니다. 사도님은 메디나의 한 지역을 그의 보호하에 두시었고 그 지역은 나중에 나무나 숲을 의미하는 'al-Ghaba’(알-가바)라는 이름의 소풍 지역이 되었습니다.
친애하는 무슬림 형제 자매 여러분!
사도님은 그의 많은 말씀들 중에서 그의 동료들 사이에서의 환경적 인식을 확립하고자 분명히 노력하셨습니다. 사도님은 황무지를 비옥한 땅으로 바꾸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보상을 하실 것이며 그 사람은 그 땅으로부터 사람들이나 동물들이 계속 혜택을 받는 이상에는 자선 행위의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사도님은 또한 '아무 이유 없이 참새 한 마리를 죽이는 사람은 심판의 날에 그로 인해 질문을 받을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Darimi, II, 11). '새 둥지들은 파손되어서는 안되며 새의 알이나 새끼 또한 다치게 되어서는 안됩니다' (Abu Dawud, al-Jana'iz, 1). '우리의 집들의 바깥, 광장들, 거리들 그리고 구역들은 깨끗하게 보존되어야 한다'(Kashf al-Khafa',1, 224). '도로와 장소들에 있는 해로운 것들은 파괴되어야 한다'(Muslim, Iman, 12; al-Targhib, III, 618). '다른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소에서 배설하는 사람들은 저주받는다' (Muslim, Tahara, 20; al-Taj 1.93).
간단히 말해서, 이 세상은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신탁한 것입니다. 그곳은 우리의 피난처이며, 그 안에서 배회하며, 먹고, 쉬고 숭배하는 장소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파손하도록 이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이로움을 얻도록 허락받습니다. 그와는 정반대로 우리는 그것의 유용함과 아름다움을 강화시킴으로써 그것을 개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일 전 인류가 이
러한 인식과 책임감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우리는 우리의 자손들에게 더 훌륭한 환경과 더 평화스러운 세상을 남겨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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