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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하나 썼는데. .수목원 책자에 제 그림이 들어간대요.

가숲까지 2022. 7. 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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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국립수목원에 관한 기사('살아있는 숲'을 그렸다)를 썼는데, 수목원 관계자들이 그 기사를 너무너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수목원 박물관 책임자분이 한번 보자고 연락이 와서 지난 26일 다시 수목원을 찾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간 '살아있는 숲'에 대한 안내가 부족해서 내 그림을 활용해서 리플릿을 만들고 싶다고 하신다. 흔쾌히 승낙했다. 수목원 측에서는 그림 제공에 대해 고맙다고 하셨지만 나로서도 영광이다.

이번에 와서 들어보니 그간 수목원 내의 산림박물관의 활동이 미흡했는데 올해부터 활발하게 기획 전시를 하고 있으며 다른 좋은 전시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하신다. 이왕 간 김에 산림박물관 전문연구원 선생님이 박물관 전시를 전체적으로 소개해 주셔서 다시금 찬찬히 돌아보았고 수목원도 다시 한번 돌아봤다.

플래네리즘은 어반스케치의 조상

산림박물관에서 수목원을 관통해서 육림호를 거쳐 반대쪽 전나무 숲까지 걸어갔다. 폭염으로 모든 것이 녹아내릴 것 같은 날씨였지만 전나무 숲길은 그늘이 져서 시원하고 바람까지 살살 불었다. 관람객 한 분이 벤치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이 부럽다. 전나무 힐링 숲 한 곳에 의자를 펴고 펜을 꺼냈다.

이 아름다운 숲에서 그림을 그리다 보니 미술사에서 매우 유명한 숲이 생각난다. 퐁텐블로 숲은 파리에서 약 60km 떨어져 있는 아름다운 숲으로 예로부터 프랑스 왕족의 사냥터였다.  광릉숲이 세조의 사냥터였던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이곳에 왕족이 쉬어갈 건물들을 하나둘 짓기 시작해서 결국 베르사유 궁전에 버금가는 큰 궁전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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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53395&CMPT_CD=MSAS99

기사 하나 썼는데... 수목원 책자에 제 그림이 들어간대요

국립수목원의 아름다운 전나무숲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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