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14152002110 [기후과학]미국 하와이대 연구팀, 논문 7만개 분석 10가지 기상요소와 질환 상관관계 밝혀 온난화·가뭄·폭염 등 기후변화에 민감해 병원성 질환의 58% 기후위험에 영향받아 뎅기열, 간염, 폐렴, 말라리아, 지카 등 인간의 감염성·병원성 질환 절반 이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와이대와 위스콘신대, 스웨덴 구텐버그대 등 공동연구팀은 14일 “온실가스 배출에 민감한 온난화, 가뭄, 폭염 등 10가지 기후위험과 인간의 감염성·병원성 질환의 전파 경로 등을 다룬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잘 알려진 인간의 감염성·병원성 질환의 58%(375가지 중 218가지)가 기후변화로 더욱 악화된 것 분석됐다.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