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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환경 뉴스 634

녹조 물 속에서 자라는 벼...이 쌀 먹을 수 있겠습니까

http://omn.kr/2096k [현장] 낙동강 지천 뒤덮은 녹조...치명적 '녹조 독' 우려 큰 농작물 어쩌나 지난 11일 오전 9시 낙동강 현장을 다시 찾았다. 모 언론사와 동행했다. 달성군 구지면의 아름다운 정자인 이노정 앞 낙동강이다. 멀리서부터 역한 냄새가 올라온다.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녹조는 사라지지 않았다. 이곳은 낙동강의 작은 지천인 응암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바로 합수부다. 그 합수부 안쪽으로 심각한 녹조가 발생해 있었던 것이다. 비탈길을 따라 강으로 내려갔다. 조금 상류로 들어갈수록 녹조는 더 심했다. 녹조 곤죽이었다. 녹조 특유의 썩은 시궁창 냄새가 올라왔다. 참기가 어려웠다. 동행한 언론사 분들도 힘겨움을 호소해왔다. UUU몰 보만 BLDC 14형 선풍기..

산사태 현장마다 발견된 공통점..'태양광 시설·간벌 등 인위적 행위'

https://news.v.daum.net/v/20220813024016488 산사태 발생 현장 바로 옆 대규모 태양광 시설 설치 "태양광 시설이 산사태 원인" 주민들 입 모아 산사태 현장 태양광 시설 반대편도 토사유출 확인 횡성 청일면 산사태도 '인재' 주장..간벌 작업 영향 [앵커] 이번 폭우로 강원지역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컸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산사태가 발생한 곳은 인근에 대규모 태양광 시설이 설치됐거나, 간벌 작업을 벌이는 등 인위적 행위가 이뤄진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농가 주택을 집어삼키고 생명까지 앗아간 횡성 둔내면 산사태. 200m에 달하는 산 경사면이 속살을 훤히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토사물 속 유독 눈에 띄는 잔해물. 바로 부서진 태양광..

다대포해수욕장 5년 만에 녹조 때문에 입수 금지

https://news.v.daum.net/v/20220812115001319 중부지방 호우로 낙동강 개방 영향 올해 낙동강 녹조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다대포해수욕장도 5년 만에 녹조 때문에 입욕이 통제됐다. 부산 사하구는 12일 오전 9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 입욕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지난 10일부터 낙동강의 보와 하굿둑이 점진적으로 개방돼 강에 있던 녹조가 바다로도 떠내려왔기 때문이다. 입수 금지 기준은 없지만 녹조가 심하면 독성물질 때문에 피부병 등이 발생할 우려가 커 내린 조치다. 낙동강과 가까운 다대포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부유물이 떠밀려와 종종 입수를 통제하기는 하지만 녹조 때문에 입욕이 금지된 것은 2017년 7월 이후 5년 만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2, 3일이면 녹..

"사자도 동물 먹잖아" vs "인간은 이성적 선택 가능"..비건 논쟁 총정리

https://m.blog.naver.com/uhjk44/222846693256 [비건 비긴]"공장형 축산은 역사상 최악의 범죄".. 동물도 공포 앞에서 울부짖고 움츠려 인간과 유전자 거의 같은 영장류도 채식.. 비건은 동물 착취 거부하는 도덕철학 피타고라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톨스토이, 제임스 캐머런, 빌 클린턴, 스티브 잡스, 김제동, 임수정…. 이들의 공통점은? 베지테리언(Vegetarian), 즉 ‘채식주의자’이다. 그들 중 일부는 고기 음식뿐 아니라 동물을 착취해 얻어지는 모든 생산물을 거부하는 비건(Vegan)을 실천하거나 지향했다. ‘비거니즘’이란 용어는 20세기 중반 탄생했지만, 그 개념의 뿌리는 기원전 3000년 고대 인더스문명까지 가닿는다. 비거니즘의 출발점이자 핵심 전제는 ‘동물에 ..

'강남 물바다', 담배꽁초가 배수구 막았다고?..얼마나 많길래

https://news.v.daum.net/v/20220810174503176 흡연족들 쓰레기통 없다며 도로변 하수구에 무단투기 폭우 내리면 토사와 합쳐져 침수 역류 유발 '원흉' 꼽혀 도심 쓰레기통 확대 의견속 네티즌 "시민의식이 더 중요" ◆ 수도권 폭우 피해 ◆ "차라리 흡연구역을 만들어서 담배꽁초를 배수구에 버릴 필요가 없게 했으면 좋겠어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일하는 김 모씨(29)는 서울 지하철2호선 강남역 인근 회사에서 근무한다. 그는 비록 흡연자지만 담배를 피운 뒤 꽁초를 건물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 쓰레기통에 버린다. 김씨는 "흡연구역도 마땅치 않고 길가에 쓰레기통도 많지 않아 담배꽁초 투기는 막을 수 없을 것 같기도 하다"면서 "지난 폭우 때 보니 담배꽁초 때문에 배수가 원활하게 이..

'트리플 딥 라니냐' 온다..내달 더 센 '물폭탄' 퍼부을 수도 [이상기후에 갇힌 한반도]

https://news.v.daum.net/v/20220810060050760 [한반도 아열대화 가속] 사상 첫 6월 열대야·50년만의 가뭄 꿀벌 실종사태 등 이상현상 잇따라 최근 10년간 피해액 4조 넘어서 20세기보다 가뭄 10배 증가 전망도 [서울경제] “한반도가 역대 최악의 ‘트리플 딥 라니냐(La Nina)에 갇혔습니다. 가을에는 더 큰 기후 재난이 올 수 있습니다.” 기상청 기상연구소 연구관을 거쳐 1998년부터 계명대 환경학부(지구환경학 전공)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해동 교수의 진단이다. 김 교수는 9일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라니냐 현상’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며 이상기후가 더 잦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라니냐는 적도 인근의 무역풍이 약화되며 태평양의 해수 온..

환경부가 '쓰레기 시멘트' 공장에 제공한 놀라운 특혜

http://omn.kr/1zt6j [최병성 리포트] 중국 지방정부보다 못한 한국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 당장 개선해야 시멘트 공장에서 시멘트 분진을 펑펑 쏟아내고 있다. 시멘트 공장들은 '굴뚝자동측정기'(Tele-Monitoring System, 이하 TMS)로 먼지 배출을 철저히 관리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시멘트 공장들은 위 사진처럼 TMS가 달려있지 않은 곳으로 분진을 수시로 뿜어내고 있고, 정부에 보고되는 TMS 측정 수치는 언제나 정상이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제1군 발암물질로 2013년 규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해에 미세먼지로 인해 기대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동북아 (초)미세먼..

냄새 없애려다 암 걸리겠네..방향제·탈취제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http://naver.me/Fp17pMA1 일부 방향제와 인조 속눈썹 접착제, 그리고 문신용 염료에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화학제품안전법을 위반한 생활화학제품 623개 제조·수입을 금지하고 유통을 차단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UUU몰 보만 드라이기 HD4201G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 미니 접이식 휴대용 여행용 UUU몰 보만 드라이기 HD4201G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 미니 접이식 휴대용 여행용 iryan.kr 623개 제품 중 68개는 당국에 신고할 땐 안전기준에 부합했으나 시장에 유통된 제품은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용접착제가 26개로 최다였고 이어 문신용 염료 15개, 광택코팅제와 방향제 각각 7개, 다..